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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상담(FAQ)13

인쇄소의 공장등록과 직접 생산 증명원 발급 방법 조달청에 입찰을 하기 위해 공장등록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공장등록을 하는 이유는 결국 직접생산증명원을 발급받기 위한 것이다. 직접생산을 하는 업체에게 조달청 입찰의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출판물에 대해서도 조달청에 입찰이 나오기 때문에 관심있는 출판사나 인쇄소가 있다. 공장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건물이 공장을 등록할 수 있는 건물인지를 알아 봐야 한다. 즉 공장등기 되는 건물이어야 한다. 아무 빌딩이나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공장형 빌딩들이 있다. 층고가 높고 높은 하중을 견디는 건물들이다. 공장등록이 되어 있어야 직접생산증명원 발급이 가능하다. 위탁 생산이나 임가공을 하는 것은 직접생산이 아니다. 장비, 기계를 구입하거나 임차하여 설치하고 직접 생산해야 해당이 된다. 관할 담당자가 실사.. 2019. 11. 15.
판권면(판권지, 판권페이지) 기재사항 책에 보면 맨 뒤 또는 앞 쪽에 책 제목, 저자, 출판사 주소 등을 기재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이 면을 일반적으로 '판권면', '판권페이지', '판권지'라고 부릅니다. 판권면(판권지)에는 책 제목, 저자 이름, 발행처에 관한 사항(발행자,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이 들어간다. 특별한 양식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책에 관한 사항을 적도록 되어 있다. 초판 발행일자를 기재하는 이유는 발행일이 곧 저작권 발생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발행일자는 도서정가제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가능한한 실제와 일치해야 한다. 다소 날짜가 맞지 않더라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인쇄일정을 살펴보고 발행일을 예상하여 실제와 일치시키는 것이 좋다. 발행일에는 초판 발행일도 있고 2쇄, 3쇄처럼 추가 인쇄를 하는 경우와 2판 3판처럼.. 2019. 11. 15.
'편저'는 어떤 때에 기재하는가? '편저'는 어떤 때에 기재하는가? 책에 보면 간혹 '편저'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자를 표시할 때 저자 OOO라고 적는다. 저자로 표기된 사람은 저자로 추정이 된다. 즉 가짜로 다른 사람 이름을 적어도 적혀 있는 그 사람이 저자로 인정된다. 물론 오기로 인하여 잘못 표기 되었다면 고치면 되고, 저자라는 자료를 가지고 입증하여 표기를 정정할 수도 있다. 저자 홍길동 VS. 편저 홍길동 책 표지에 있는 편저는 무엇일까? 이 경우 편저는 편저자의 줄임말이다. '편저'는 편집저작물을 줄여서 말하는 것이다. 편집저작물을 소재의 배열과 편집에 대하여 창작성이 있는 경우 인정되는 저작물을 말한다. 주로 타인의 저작물이나 저작권이 없는 저작물을 이용하여 새로운 책을 만드는 경우 편저라고 흔히.. 2019. 10. 28.
재계약할 때 사용하는 표준계약서 양식 Q. 출판 계약을 하고 책을 출판한 다음==> 출판계약기간이 만료가 된 후 ==> 재계약을 하려고 할 때 사용하는 출판 재계약 표준 양식이 있을까요? A. 재계약서 표준양식은 없습니다. 자동으로 계약기간이 연장되는 경우라면 재계약을 다시 서류로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계약 내용의 변화가 있어서 다시 출판계약서를 작성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할까요? 기존의 출판관련 표준계약서를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추가되는 내용이나 변경되는 내용을 표준계약서의 [특약]사항에 추가로 기재하면 됩니다. 특약사항에는 저자와 출판사가 특별히 약정하는 사항을 기재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출판계약 내용과 다르게 변경되는 내용이 있다면 그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표준계약서 양.. 2019. 10. 8.